– 고용 창출 및 매출실적 거둬 –
2014년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이래 재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‘창업아이템사업화’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.
특히 2016년에는 재학생 3명을 지원한 가운데 2명이 성공적인 창업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.
그중 최태원(국제통상학부 4학년) 학생은 사업지원 기간에 총 3,000만원을 지원받아 이동식 천장 드릴링 기계를 만들어 건설회사와 전기사업자, 인테리어사업자, 설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있으며, 지금까지 5,5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.
최태원 학생은 “현재 제작 및 판매 중인 드릴링 기계의 신기술 인증 준비와 창업성장 기술개발 지원 사업 선정을 위해 꾸준히 시제품 개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”며, “건설 박람회 참가를 통한 제품 홍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”고 말했다.